XBOX ONE S 패드 신형 3세대 컨트롤러 화이트 실사용 후기

[본 리뷰는 광고 목적이 아님을 명시합니다.]

 

XBOX ONE S 컨트롤러를 구입하였습니다.

XBOX 360 패드를 시작으로 XBOX ONE 1세대 컨트롤러까지 사용해보았으나, 오른쪽 트리거의 소음으로 새로운 컨트롤러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. XBOX ONE 컨트롤러로는 두 번째이기 때문에, 기존에 사용한 검정색과 다른 컬러 제품을 사용해보고 싶어 화이트를 구매하게 되었네요.

 

 

 

제품 박스 전면입니다. Wireless controller 라고 무선 사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.

 

 

XBOX ONE S 3세대 컨트롤러는 출시한 지 꽤 시간이 흘렀습니다. 2016년 8월 2일에 발매가 시작되었으며, 임펄스 트리거가 강화되었고, 기존 컨트롤러가 무선 리시버가 없으면 무선 기능을 사용할 수 없었던 것에 반해 3세대부터는 블루투스 무선 연결을 지원하였습니다. 3.5파이가 존재하여 패드에 이어폰과 같은 오디오 연결을 할 수도 있습니다.

 

[XBOX ONE S 3세대 패드 지원 기능 목록]

- 블루투스 연결

- 임펄스 트리거 (윈도우 10 RS 2부터)

- 3.5 파이 이어폰 단자

- 안드로이드에서도 사용 가능

 

 

 

제품 구성입니다. AA건전지 2개를 동봉하고 있습니다.

 

분명 필리핀 현지에서 구매하였는데, 배터리는 한국어로 표기되어 있네요.

 

필리핀 마닐라 로빈슨 몰에서 구입하였으며, 가격은 약 5만원이었습니다.

다나와 기준 약 6만원에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, 특별히 손해를 보진 않고 구매하였네요.

 

위에서 내려다보았을 때, 작은 동그란 버튼이 있습니다. 해당 버튼을 길게 눌러 블루투스 연결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.

 

스카이림을 10시간 정도 플레이한 후기로, 기존 패드들과 비교해서 장점들을 나열했습니다.

주로 스닉 궁수, 검/방패 를 플레이하여 FPS 와 3인칭 플레이 모두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.

 

- 임펄스 트리거 진동의 느낌이 좋습니다. FPS 게임을 사용한다면 해당 패드로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
- 블루투스 기능으로 인하여 별도의 동글 없이 무선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. 유선으로 패드를 사용하는 것이 딱히 불편하진 않지만 무선으로 사용하는 것이 확실히 편하네요.

- 자동 절전기능이 있습니다. 일정 시간동안 아무런 입력이 없다면 홈 버튼의 불빛이 꺼지며 절전모드에 들어갑니다. 또한 중앙의 XBOX 로고가 있는 홈 버튼을 누르면, PC에 블루투스가 켜 있을 시 자동으로 블루투스가 연결됩니다.

 

 

확실히 게임을 패드로하는 것은 마우스와 다른 특별한 맛이 있습니다. XBOX ONE S 3세대 컨트롤러는 딱히 지적할만한 단점은 없는 것 같네요.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